한동안 업뎃을 안했더니, 내 기억조차 소멸해버리는듯 하다. 그것은 원하는바가 아니므로..
1. Life - 주말을 점점 즐기고있다. 주중에도 가끔 와이프와함께 하는 외식, 주로 저녁이고 난 먹고 다시 회사로 -_- 빽할 지언정, 맛있는거 먹고 청계천 변을 산책하는것은 행복이다. 날씨까지 도와주니, 더더욱 좋다. 근교에서 보이는 누런 물결.. 나뭇잎, 들판의 곡식들.. 마음을 편케 한다.
2. 맛집 - 최근 와이프 소개로 간 곳, 동부이촌동 아지겐. 내 심플한 입을 만족시키기엔 충분한데다, 생맥주도 시원하고.. 음식 이름은 기억하지 않고, 항상 한 식당에 오로지 그것을 먹기위해 가는 나로서는, 돈까스덮밥+맥주면 충분한 조합이다. 근데 왜 OB나 Hite는 생맥주를 그렇게밖에 못만드는지;;
3. Work - 여전하다. 주중의 스트레스와 주말의 릴렉스; 조였다 풀었다 이래 이래 흘러가는것 같다. 요즘같은 좋은 계절과 어닝시즌이 겹치는 시기, 주로 4월말과 10월말에는, 내 좝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peak시즌 피해서 편하게 비수기에 노는 운명이라 믿는다. 얼마 남지않은 올해, 휴가시즌이 시작되는 12월 중순경까지는 대충 10주 남은듯. 카운트다운 들어갔다.. 10, 9, 8, 7, 6... 남은 올 해, 한번의 어닝시즌과 몇몇 업데이트 리포트 쓰고, 홀가분하게 휴가가는게 목표다.
4. Travel - 가고싶은 곳이 생겼다. 하긴 가고싶은 곳이 한둘이랴.. Tibet. 와이프와 동행해야하니, 패키지상품을 선택해야겠으나, 회사 동생이 하는 말이, 점점 티벳이 그 고유의 모습을 잃어가고있고, 이주짱깨비율이 높아만 가는지라, 하루라도 빨리 방문해봐야한다는 말에 귀가 팔랑거렸다. 겨울은 추울터, 내년 여름에 가봐야겠다. 하지만, 푸켓 마사지 여행을 다시가도 불만 없다.
5. 일화 - 여의도에 가는 택시 안,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택시기사아자씨가 자꾸 말거는건데 -_-; 피곤하다. 이 아저씨는 특이하게 자신의 소득을 밝히면서 (안물어봤) 불평과 함께, 친부자 현 정부를 적극지원-_-하는.. "집에 배추김치는 담그셧어요?"라고 시크하게 여쭙고싶었으나 참고 그냥 잤다. -_-;; 난 정말이지 부자정부를 지지하는 저소득층은 이해하기가 쉽지않다..
6. Baseball - 지금 샘송vs두산 플레이오프 3차전 하는중, 5:4로 두산 리드. 두산이 올라오면 과연 ㅅㅋ와 게임이 되련지.. 올핸 ㅅㅋ가 우승하길. 저런 븅신 주루사하다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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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아직 휴가가 끝나지않았으니.. (그렇지만 이미 다음주 월요일 출근에 대한 부담으로 슬슬 우울해지기 시작하려고 한다-_-;) 후기라 말하긴 그렇지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휴가가 벌써 12일이나 지났;다; 인천-홍콩-푸켓-홍콩-인천 10박11일의 일정을 끝내고 어제 도착. 내 밥안주면 저장내용이 지워지는 메모리를 감안하면 이쯤에서 빨리 뭔가를 끄적여놔야, 나중에.. "아~ 저런날이 있었지?" 할듯 하여.. 게다가 우리부부는 시크하게 카메라도 안가져가질 않았던가;;;; -_-;
<Metadee, Phuket>

<일정>
7월 9일저녁 8시쯤(?) 홍콩으로 출발 - 홍콩에서 3박 후 - 푸켓으로 출발, 푸켓 Kata beach, Metadee resort 에서 6박 -> 홍콩 1박 -> 인천(7월 19일)
<휴가기간동안 한 일 - 주로 한게 난 먹기, 와이프는 쇼핑>
홍콩 Day 1 -> 공항 도착하자마자 허유산 망고쥬사 하나 먹어주고, 호텔 가자마자 짐풀고 잠 (11시 넘어서 도착)
홍콩 Day 2 -> 아침(현지 허름한 식당에서 꼰지), 점심때 공항쪽 IT outlet 쇼핑&점심 해결(딤섬이랑 완탕 먹은듯), 뭐 샀는지는 나도 모르겠음, 곧 호텔로 다시 빽해서 낮잠 3시간 -> 저녁에 침사추이, Food republic 구석에 있는 철판구이집&샤오마이&허유산 망고 -> 취침
홍콩 Day 3 -> 아침(방에서 어제 사들고온 빵으로 떼움) -> 꾸롱(Koolong?)으로가서 뭔가를 사고 (뭐샀는지는 나도 모르겠음), 침사추이 하카홋에서 점심 (볶음밥, 딤섬 등등), 허유산 망고쥬스 -> 호텔로 빽해서 낮잠 3시간 -> 저녁 Central로가서 어딘가에 있는 PRADA 아웃렛에 낑낑대며 갔으나-_-일요일이어서 문닫아서 란콰이펑(?)에서 피자&스파게티 저녁먹고 호텔로 빽 -> 취침
홍콩 Day 4 (푸켓 Day 1) -> 아침일찍 일어나 아침도안먹고 체크아웃 -> AL에 짐붙이고 불타는 쇼핑욕에 어제 못간 PRADA 아웃렛 다시 감 -_-; 뭔가를 삼 -> IFC몰 크리스탈제이드 점심 (볶음밥, 딤섬, 완탕 등등) -> 공항으로 이동 -> 허유산 망고쥬스 마시면서 푸켓행 비행기 탑승 -> 저녁때쯤 푸켓공항 도착 -> 3~40분여 차타고 리조트 도착 -> 짐풀고 곧바로 맛사지-_-;;; -> 저녁식사 (랍스타2마리, Tiger새우 2마리) & 맥주, 망고와 망고스틴 사들고 들어와서 먹음 -> 취침
푸켓 Day 2 -> 아침 식사 (리조트 조식 뷔페), 수영, 운동, 낮잠, 독서 -> 점심식사 나가기 귀찮아서 컬라면&김치 -> 마사지&스파(좀 길어서 다 끝나니까 저녁먹을시간) -> 바닷가 옆에있는 식당에서 볶음밥&새우요리&태국면요리 -> 망고와 망고스틴 사들고와서 먹고 취침
푸켓 Day 3 -> 아침일찍 일어나서 밥먹고 팡야만 투어후 저녁때 도착 -> 마사지 -> 저녁식사 (이탈리안 셰프가 있는 음식점 발견, 피자가 무지 맛있었음) -> 망고와 망고스틴 사들고와서 먹고 취침
푸켓 Day 4,5,6 -> 아침 식사 (리조트 조식), 수영, 운동, 낮잠, 독서 -> 점심식사(뭔가 먹음) -> 수영, 운동, 낮잠, 독서 -> 저녁식사(어제먹은 피자가 너무맛있어서 두번정도 더 감, 스파게티/라자냐도 맛있음) -> 망고와 망고스틴 사들고와서 먹고 취침
푸켓 Day 7 (홍콩 Day 5) -> 아침 식사 (리조트 조식) 후 공항으로 이동, 홍콩행 비행기 탑승 -> 공항 도착후 호텔로 이동 -> 침사추이 food republic 철판구이집 다시 방문-_- -> 허유산 망고쥬스 -> Citysuper에서 몇가지 생필품 구입(칼스버그 맥주 12캔-_-) -> 취침
홍콩 Day 6 -> 꼰지&딤섬으로 아침 -> 잠시 눈을 붙인후 체크아웃 -> H&M쇼핑(30분) -> 딘타이펑 볶음밥&딤섬 등등 -> 공항으로 이동 -> 우울하게 인천행 비행기 탑승
<느낀점>
1. 휴가지에서 책을 읽으니까 시간이 참 빨리 가더라 - 몰디브에는 책을 안가져가서, 알자지라보느라 지루해 죽는줄 알았는데, 이번엔 얼추 책을 4권정도 읽은듯. 비행시간이나 햇볓이 뜨거운 낮시간에 딱이지.. 그래도 서양애들처럼 썬베드위에서 책읽는건 못해겠더군.. 에어컨틀어놓은 방이 좋아 :)
2. 유시민은 참 똑똑하더라 - 이번에 읽은 책중 두개(운명이다, 청춘의 독서)가 유시민이 쓴 책인데, 유시민 정말 나같은 평민은 감히 범접할 수 없을정도의 지식의 탑을 쌓았더군.. 난 그저 그 옆에서
3. 장하준 교수는 더 똑똑하더라 - 나쁜 사마리아인(국방부 지정 베스트셀러-_-)을 실랄하게 씹어주신 장하준교수님, 내 짧은 독서력으로는 이름조차 알지 못하느 수많은 인물/서적/사건 등을 적절하게 나열해가며 나같은 서민도 이해할수 있게끔 자신만의 경제 이론을 펼침. 그분의 view는 둘째치고, 그 주장을 뒷받침하는 지적 방대함에 깜놀;
4. 난 참 무식하더라 - 특히 유시민의 청춘의 독서를 읽으면서.. 아... 어려서 독서좀 할껄.. 앞으로 책좀 읽자.. 많이 반성했다. 좋은 자극이었지.
5. 신혼여행객이 참 많더라 - 어디가나-_-우리나라 신혼부부들, 커플룩 입고 참 많이도 돌아다니더라.. 근데 좀 남에 수건 가져가서 자기꺼라고 우기지좀 않았음 좋겠다 -_-;
6. 그래도 더 짜증나는건 짱께더라 - 이런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싶진 않지만, 왜 꼭 리조트에 가면 (몰디브,푸켓 둘다) 꼭 제일 시끄럽고 메너없게 풀장에서 뛰어놀고, 식당에서 뛰어노는애들은 짱께일까 -_-; 인구로보면 약 20%+의 확률 (13억/60억)이건만.. 나한텐 왜 100%인걸까..
7. 비수기가 싸고 좋더라 - low season이라 리조트도 싸고, 사람들 붐비지도 않고.. 물론 가끔 비가와서 (난 더 시원하고 좋았지만..) 그 겨울(건기)의 높고 파란하늘 + 울창한 야자수는 종종 가려지긴했지만, 난 왠지 사람들 떠난 휴양지의 한가함이 좋더라..
8. 태국음식은 좀 힘들더라 - 볶음국수(이름을 몰라서 난 그리 부른다)랑 볶음밥(남쪽은 쌀알이 날라다녀서 밥은 잘 볶지..)빼고 떰냠꽁(?)인가 뭔가는 한번도 시도해보지않았을 정도로 별로였다.. 오히려 아까말한 이탈리안셰프의 피자가... (이태원에서 먹었음 한판에 3~4만원일텐데 그 1/3가격)
9. 내 몸이 많이 게을러졌더라 - 옛날에 인도에 머무를때는 1000원짜리 방에 말레이시아항공 비행이에서 뽀려온 담요 깔고 선풍기에만 의존해서도 잘 자고 살았거늘.. 이젠 에어컨 안키면 짜증부터 나기시작하니.. 게다가 인도에서 그렇게 즐겨먹던 길거리 음식은 이제 시도조차 안하게 되버렸다.. 나이를 먹은 탓인가? 몸은 점점 게을러져가고, 그만큼 현지문화(먹는것도 문화지)를 이해하려고 하는 노력은 이미 사라진것같아 아쉬웠다.
10. 와이프를 더 사랑해야겠다 - 휴가기간 내내 그렇게 행복해하는 와이프를 보니 행복하긴 했지만, 더 일찍 휴가 보내주지 못하고, 아침에 등떠밀어 회사보내 고생만 시킨 미안함까지 겹쳤다. 더 사랑하고 더 아끼고, 더 행복하게 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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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의 테마는 '100% 휴식'. 다른건 없고; 오로지 휴식 및 먹고자기 & 마사지;
직항은 비싸니까 가는길에 홍콩에 3일정도 머무르면서, 우리나라에서 조달하기 힘든 몇몇 생필품& 와이프님 소품들 쇼핑을 좀 하고 (다행히 세일시즌), 푸켓으로 gogo~
신혼여행때 몰디브에서 좀 지루했었던 기억에 비추어 (오죽했으면 알자지라 방송을 봤을까;;), 이번엔 뭔가 읽을 거리들을 준비해가기로 했다. 얼마전에 산 노무현자서전(운명이다) 이건 좀 휴가컨셉상 안어울릴듯 하고.. 고등학교때 읽던 고우영 초한지/십팔사략-_-이나 세트로 사가볼까... 아니면.. 문학&교양 결핍증 극복을 위해 뭔가 작품을 하나 들고가볼까...
그나저나.. 휴가 가려면 그 전에 해야할 것들부터 처리하자... 2 initiation reports, 1 sector update report... 다 예약해놨는데, 일 다 못끝내서 휴가못가면 -_- 흐흑;;; (사진은 푸켓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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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갔다가 집에오는 길에 잠시 시청광장에 들렀더니, 참 사람들 많더군..
정말 어이없던건, 두시쯤 회사 가는길에 들렀을땐, 무슨.. 다문화가정 어쩌고 저쩌고하면서 춤추고 꾕과리 치고 아주 날리 -_-;;; 어이가 없어서 정말.. 오늘이 무슨 날인지나 알고 저러는지...
요즘은 한방에 훅 갔는지(아닐수도 있는) 그 천안함 희생자들을 영웅이라 안하면 '빨갱이'소리 듣는 시대지만... 좌/우, 빨갱이/보수꼴통을 떠나, 난 그래도 적어도 노무현은 깨끗하고 소신있었다라고 생각한다.
봉하에도 못가봤고, 작년엔 꽃한송이 못 놓아드렸으니, 오늘은 잠시 들러서.. 조문하려면 줄 한참 서야됬기에; 노무현재단에서 출판하는 책 한권 사고, 돈 좀 더 내는걸로 대신했다.
다들 투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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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계절이 또 바뀌었다.. 요즘 왜이리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지 모를정도로.. 정말 빠르다...
1월초에 온 눈을 보고, 이 눈은 죽어도 안녹겠군-_-;; 이러던게 엇그제인데, 이젠 후드티 하나만 입고 나와도 안 추울 정도.. 삶은 그다지 바뀐게 없다, 매우 평온하고, 행복하고, 좀 바쁜거 빼면 여유롭고, 가끔 피곤하기도 하지만 적당한 휴식도 있고..
아직 이런 생각을 갖긴 좀 이르지만, 젊어서의 고생(?)을 요즘 보상받고 있다는 생각도 든다. 와이프와 외식도 많이 하고, 주말이면 적어도 토요일에는 맛있는거 먹으러도 다니고.. 다가올 block leave 계획짜느라 신나있는 와이프를 보면 행복하다. CFA시험때문에, 2주를 full로 못놀아서 좀 아쉽지만, 이번엔 푸켓으로 만족하기로했다.. 대한민국 사람중에 푸켓 안가본 사람 별로 없는듯-_-?;;;
남은 3월과, 4월.. 그 이후도 바쁘게 살듯.. 많은 도전이 있을거고, 그걸 피할 수 없다는것도 알고, 결국 부딪히는수밖에 없고, 여태 그래왔듯이, 다 지나고보면 별거 아닐것들이다.
오늘의 움짤, hampi.. 옛날에 인도에서 찍은 사진인데, 그때만해도 디카가 대세가 아니었던지라, 필카로 찍은거 스캔한거다.. 파일이 다 지워져서, 난감해하고 있던 차에, 얼마전에 우연히-_-네이버검색하다가 발견-_-? 허허 거참;; 네이버랑 구글은 참 무섭-_-; 인도에 가는것은 내년 휴가로 미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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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bai, the palm... 난 저걸 보면서, (가끔 discovery같은데서 extreme engineering? 이런 프로에서 나올때 봤;) 오~ 대단해.. 근데 바다를 모래로 매꿔서 부지조성했으면, 평당 얼마나 비쌀까-_-? 했는데..
결국 빚내서 땡긴 돈을 바다에 쏟아부은꼴-_-?이 되었으니.. 허허 거참;
저걸 보면서 한 생각은..
1) 빚으로 흥한자-_- 빚으로 망한다
2) 그렇다고 어제(last Friday)처럼 주식이 빠지는건 buying opportunity다?
3) 경제위기 끝물에도 한껀씩 망하는데가 생기는데.. (옛날에 대우, 외환은행 등.. IMF 끝물에 망한..) Dubai도 그꼴?
4) 두바이에 함 가보고싶다-_-;; 사실 요즘 어디든 가고싶은 기분..
오랜만의 글.. 지금 광화문에선 아이리스 찍느라고 길 막고 왕짜증-_-; 난 아이리스보다 미남이시네요가 더 재밌던데;; (in view of my w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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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에서 제일 맘에 드는게 block leave다...
연차(22일?)중에서 10일은 의무적으로 붙여 써야된다는.. 예외없다;
고로 1년에 2주는 full로 놀수있는데, 전에 있던 회사같으면 이건 사표쓸때나-_-가능하던것;
아직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올해는 힘들겠지만.. 내년 상반기나 가을쯤에 함 놀아볼까 생각중이다..
항상 마음속에 그리던, kodaikanal에 다시 갔다올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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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문턱..
부쩍 아침저녁으로는 시원해졌고 바람도 많이 분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상쾌하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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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끊었다.

이유는, 의사가 끊으랬다 -_-
지난주부터인가, 등이 너무 뻐근해서 (소위 담들렸?다는) 바로 눕지도 못하겠는것이
이러다가 일만하다가 인생 마감하겠다싶어 병원엘 갔었는데
통증의 원인은, 오랜시간 근육이 긴장된채로 같은 자세(앉아있는)를 유지했기 때문..
특히 각성제인 커피는 안그래도 긴장된 근육에 더 안좋다고 해서-_-그말한마디에 단칼에 끊었다.
주말엔 동네 마트에가서
아이스크림(700원짜리->마트가면 할인해서 350원)을 10개-_-사다 냉장고에 넣고 먹는데
가만생각해보니, 스타벅스 커피한잔 값이면-_- 아이스크림 10개? 오우;
단칼에 끊었다. -_-v
알뜰하기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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